신한銀 송민우 팀장, 은행권 최고의 PB로 선정 [2014 Korea WM Awards]800점 만점중 613점..고객만족도 점수 최고
이승우 기자공개 2014-03-25 08:31:00
이 기사는 2014년 03월 24일 17시1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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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더벨이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가 후원하는 '2014 Korea Wealth Management Awards'(이하 어워즈)에서 신한PWM 프리빌리지서울센터의 송민우 팀장이 은행부문의 '올해의 PB'로 선정됐다.
송 팀장은 하나은행과 국민은행, 외국계인 SC은행과 씨티은행 등의 쟁쟁한 후보들과 경쟁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특히 총점 기준 2위를 차지한 SC은행의 PB와는 점수 차가 2.1점(100점 만점)밖에 나지 않아 치열한 접전이었다.
송 팀장은 독창성과 고객만족도, 신뢰성 등 주요 기준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고객만족도(20점 만중 16점)와 정량 및 정성적 평가 항목(20점 만점 중 16.3점)에서 후보중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중수익·중위험 상품으로 분류되는 외화표시채권과 신종자본증권 등을 고객들에게 소개한 점은 독창성과 더불어 고객만족도 점수를 높이는 요인이었다. 또 고객 포트폴리오의 적정성을 3개월 내지는 6개월 단위로 판단하는 '포트폴리오 리터치(Portfolio Retouch)'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의 요청에 따라 투자성향과 기대수익에 맞는 금융상품을 만들어 제공하는 '오더 메이드(Oder Made)' 프로그램 역시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이었다고 심사위원들은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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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심사위원은 " 채권과 파생상품이 결합된 중위험 중수익 상품으로 신규자금 200억원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B 심사위원은 "고객 만족을 위한 포트폴리오 리터치와 오더메이드 프로그램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회사 차원에서 뿐 아니라 개인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점이 공익성 점수를 높이기도 했다. 외국계 은행 C PB에 이어 공익성 항목에서 두번째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C 심사위원은 "신한은행 송민우 팀장은 신종자본증권을 이용한 투자와 축구연맹에 대한 기부가 인상적이었다"며 "각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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