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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사다리, '2250억' 1차 출자사업 개시 IP·코넥스 활성화·성장전략 M&A 펀드…5월 운용사 확정

이윤정 기자공개 2014-03-28 09:32:43

이 기사는 2014년 03월 27일 14:1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성장사다리펀드 운영자문위 및 사무국이 2014년 제1차 사업인 'IP펀드'와 '코넥스 활성화 펀드', '성장전략 M&A펀드' 결성에 나섰다.

금융위원회와 성장사다리펀드 사무국은 27일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회수자금 등을 지원하기 위한 3개 펀드의 운용 계획안을 발표하고 위탁 운용사 선정에 착수했다. 결성 환경과 투자 여건에 따라 펀드 운용 보완이 이뤄진 가운데 성장사다리펀드는 총 2250억 원을 출자한다.

성장전략 M&A펀드는 상대적으로 성장 모멘텀 확보가 절실함에도 정보, 자금, 인력 한계로 M&A 접근성이 낮은 국내 중소 및 중견기업(SI)을 지원하는 펀드다.

사무국은 "중소 및 중견기업은 신용도 평가가 어렵고 투자 규모가 작아 민간시장에서 소외되는 경향이 있다"라며 "(성장전략 M&A펀드는) 이들 기업들이 성장(Growth) 목적으로 추진하는 M&A에 대해 공동으로 투자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우선 사무국은 어려운 민간 출자자 유치 환경을 반영. 운용사 선정 후 펀드 결성 및 투자 집행 시차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사후매칭방식이란 제도를 획기적으로 도입했다. 성장사다리펀드 출자 비율 97%, 운용사 출자비율 3%로 우선 펀드를 결성 해 투자 개시를 가능케 했다.

사무국은 "M&A딜 특성상 단위 투자규모가 크고, 투자위험도가 높아 투자대상 결정 전 민간투자자(LP) 모집이 어렵다는게 시장 중론이었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사후매칭방식이란 제도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민간투자금 매칭의무를 면제해 성장사다리 출자금액만으로 펀드를 결성해 신속하게 투자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란 설명이다. 대신 투자대상 결정 후 성장사다리 출자금액의 100% 이상으로 민간 투자자를 모집해야 한다.

성장사다리펀드는 성장전략M&A펀드에 총 1500억 원을 출자해 총 2개 위탁 운용사를 선정한다.

사무국은 코넥스시장 상장 종목 수 확대 및 장내거래 활성화를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펀드 투자 범위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코넥스 활성화 펀드는 총 250억 원이 출자된다. 위탁운용사는 1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본적으로 펀드 결성 예상금액이 400억 원이지만 민간 자금 매칭 여건을 고려해 조성 금액을 하향 조정할 수도 있다. 펀드 운용기간은 6년으로 통상 벤처조합의 운용 기간보다 보수적으로 잡았다.

지식재산권(IP)펀드는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한 IP를 매입하거나 우수 IP를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지분 투자를 통해 우수 IP 보유 기업에게 자금 조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다.

성장사다리펀드는 지식재산권(IP)펀드에 500억 원을 출자해 위탁운용사 2곳을 선정한다. 민간투자자(LP) 매칭을 통해 최소 1000억 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성장사다리펀드는 5월 중으로 운용사 선정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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