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창투,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로 사명 변경 모회사인 스마일게이트 CI·BI 통합 작업 일환···시너지 강화 '기대'
이윤재 기자공개 2014-06-20 08:44:00
이 기사는 2014년 06월 18일 11:2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mvp창업투자가 스마일게이트 계열사로 편입된 지 3년만에 사명을 변경했다.18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mvp창업투자는 지난 1일 사명을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로 바꿨다. 모회사인 스마일게이트와의 CI(Corporate Identity)·BI(Brand Identity) 통합 작업도 마쳤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스마일게이트의 전 계열사들이 스마일게이트월드와이드,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 등으로 사명을 변경했다"며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기업 CI 통합작업의 일환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명변경으로 모기업과의 시너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직 개편 등의 내부적인 변동은 없다"고 밝혔다.
mvp창업투자는 2000년 설립된 벤처캐피탈로 IT와 소재,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투자 및 성과를 일궈냈다. 지난 2011년 스마일게이트는 싱가포르에 설립한 법인인 CREATIVE SG PTE.LTD를 통해 쏠리테크로부터 mvp창업투자 지분 56.04%(133만 8912주)를 인수, 최대주주로 올랐다.
한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2013년 매출액 48억 8464만 원, 영업이익 16억 1092만 원을 기록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AI 외치는 삼성, 자신감·위기감 '공존'
- 시큐센, 1분기 매출 41억·영업손실 13억
- 콤텍시스템, 1분기 적자폭 감소 "AI 공격 투자"
- '어닝서프라이즈' 파워넷 "성장 모멘텀 계속"
- '이 어려운 시기에'...KB증권, 동문건설 '본PF' 성공
- '청산 수순' 빗썸메타, 마무리 투수 '최대열 대표' 등판
- '금 견인' 아이티센, 역대 1분기 최대 매출 달성
- '탈모사업 선전' 메타랩스, 1분기 매출 115%↑
- [HLB '리보세라닙' 미국 진출기]불발된 국산 항암제 첫 미국 진출, FDA 사실상 '승인 거절'
- 한화생명, 제도 강화에 킥스비율 하락…연 목표 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