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사다리, 스타트업2차 윈윈 GP 숏리스트 선정 내주 PT 진행…이달 중 운용사 선정 마무리
이윤정 기자공개 2014-06-19 08:44:29
이 기사는 2014년 06월 18일 16시0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성장사다리 사무국이 스타트업펀드 2차 사업 가운데 윈윈 분야에 대한 위탁 운용사 1차 심사 결과를 완료했다. 입찰에 참여한 3개 운용사(GP) 중 2곳의 후보가 2차 프레젠테이션 기회를 얻었다.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성장사다리사무국은 스타트업펀드 2차 윈윈 분야에 대한 1차 서류 심사 결과 컴퍼니케이파트너스와 지앤텍벤처투자를 2차 심사 대상자로 선정했다.
성장사다리사무국은 이번 주(19~20일) 현상 실사를 진행해 다음 주(23~27일)에 프레젠테이션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달 안에 운용사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윈윈 펀드는 이미 출자자가 정해진 펀드로, 지정된 출자자와 성장사다리가 공동으로 출자해 추가적인 펀딩없이 결성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획기적인 펀드다. 운용사가 선정되는 대로 펀드 결성에 이어 투자까지 바로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성장사다리 사무국은 스타트업펀드 2차 사업 가운데 윈윈 펀드에 대한 위탁 운용사 선정을 가장 빠르게 진행했다.
성장사다리사무국은 운용사 1곳을 선정해 최소 420억 원 규모로 펀드 결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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