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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선, 컴퍼니케이 '윈윈펀드'로 화려한 컴백 투자 라인업 줄줄이 대기…7~8개 회사 투자 예정

이윤정 기자공개 2014-06-30 09:10:31

이 기사는 2014년 06월 26일 18:1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역시나 든든한 지원군이었다. 황유선 부사장이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합류 두달만에 성장사다리펀드의 벤처출자 경합에서 운용권을 따내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지난 25일 성장사다리펀드 사무국은 스타트업 2차 윈윈 펀드 위탁 운용사로 컴퍼니케이파트너스를 선정했다. 윈윈펀드는 하나금융그룹(100억 원), SK텔레콤(100억 원), 성장사다리펀드(200억 원)의 출자가 이미 확정된 펀드란 점에서 제안서 접수 막판까지 눈치 작전이 치열했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막판 지앤텍벤처투자와의 막판 경합에서 승리하며 운용사 자리를 거머쥐었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GP 최소 출자금 20억 원을 포함해 총 420억 원 규모로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 벤처투자조합 등록 절차, 출자기관(LP) 간 규약 협의 등을 고려했을 때 7월 초에 펀드 결성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펀드매니저는 황유선 부사장이 맡았다. 이번 펀드는 황유선 부사장이 컴퍼니케이파트너스로 이직한 후 대표펀드매니저 이름을 걸고 나선 첫 경합이었다. 지난 4월 1일 황 부사장은 NHN인베스트먼트를 퇴사하고 컴퍼니케이파트너스에 전격 합류했다. NHN인베스트먼트는 외부 출자 없이 본계정 투자를 하기 때문에 그 동안 황 부사장은 출자 경합에서 보이지 않았다. 이번이 출자 경합 데뷔 무대였기에 업계 이묵이 더욱 집중됐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윈윈펀드 위탁 운용사로 낙점된 가운데 프리젠테이션에서 역시 황 부사장이란 평가가 회자했다는 후문이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펀드 결성과 함께 투자를 개시할 계획이다. 투자 파이프라인에 7~8개 회사가 대기하고 있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미 투자를 확정한 기업들이 꽤 돼 펀드가 결성되면 바로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라며 "그 규모가 약 80억 원 정도"라고 밝혔다.

7년만기로 결정되는 스타트업 윈윈펀드는 설립 7년 이내 중소기업에 펀드 약정 금액의 50% 이상을, 산업별로는 ICT산업 분야 중소기업에 50% 이상을 투자한다.

또 투자 이후 LP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해당 기업에 성장 단계별 금융 컨설팅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분야 등 전문 분야 관련 중소·벤처기업 발굴, 추천 및 투자기업 관련 기술 사업성 평가, 경영 노하우 등의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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