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유로본드 3억불 발행 [Korean Paper]3.5년 만기 T+107.5bp
한희연 기자공개 2014-10-13 11:29:31
이 기사는 2014년 10월 08일 22시3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유로본드(RegS)를 발행했다.8일 국제금융시장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저녁 3억 달러의 유로본드를 발행하는데 성공했다. 만기는 3.5년이며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수익률(3T)+107.5bp'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오전 유로본드 발행을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투자자모집에 착수했다. 북 빌딩을 시작하면서 최초로 제시한 이니셜 가이던스는 '미국 국채수익률(3T)+125bp(area)'였다. 이후 가이던스는 '3T+110±2.5bp'로 한차례 수정됐다.
주문 북은 14억 달러 가량 쌓였다. 최근 한국물 선순위채권 인기가 시들해진 것을 감안하면 주문 규모는 나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이번 채권의 주관은 BNP파리바, 도이치증권, 골드만삭스, 모간스탠리, 스탠다드차타드가 맡았다. 국제신용평가회사 피치는 이번 수자원공사 채권에 AA- 등급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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