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 LG전자·삼일회계 출신 CFO 영입 셰어드서비스 전문가 강중구씨 상무로 임명
김익환 기자공개 2015-01-14 08:35:00
이 기사는 2015년 01월 13일 15시3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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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동제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외부에서 영입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S니꼬동제련은 지난 7일 강중구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를 신임 CFO(상무)로 임명했다. 강 상무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글로벌 회계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LG전자 회계팀장을 거쳐 최근까지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했다.
강 상무는 삼일회계법인 SSO(Shared Service & Outsourcing)팀 소속으로 근무하며, 비용절감을 위해 흩어진 조직자원을 모으는 '셰어드 서비스'와 '아웃소싱 서비스' 자문을 기업에 제공해왔다. 재무, 원가절감, 인수 후 합병(PMI) 전문가인 강 상무는 삼일회계법인 시절 LG그룹, 두산그룹 등에 자문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S니꼬동제련 관계자는 CFO 선임배경에 대해 "기업의 수익성 제고와 사업 리스크 관리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LS니꼬동제련 CFO였던 김환우 상무는 계열사인 토리컴의 대표이사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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