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해외사업 법률자문사 선정 착수 국내외 로펌 한곳씩 선정...해외 사업·자금조달 등 자문
김익환 기자공개 2015-03-20 09:16:00
이 기사는 2015년 03월 19일 10시3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동서발전이 해외사업 관련 법률자문사 선정에 착수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발전은 해외사업 관련 법률자문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내달 27일까지 접수받는다. 입찰참가 신청장소는 한국동서발전 울산 본사 5층 계약자재팀이며 입찰참가자격은 법무부로부터 사무소 설립인가를 받아 국내사무소가 있는 법무법인이나 외국법자문사법에 따라 법무부로부터 사무소 설립인가를 받은 외국법자문 법률사무소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동서발전은 법률자문료로 파트너급 변호사에겐 시간당 56만 원을 파트너 미만급 변호사에겐 시간당 34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동서발전은 법률자문사로 해외로펌과 국내로펌 각각 한곳씩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까지 동서발전의 해외사업 법률자문사는 법무법인 광장과 영국 로펌인 DLA파이퍼가 맡아왔다.
동서발전은 이번에 선정한 법률자문사에 △ 해외 입찰사업 입찰서류 검토·자문 △ 해외 인허가 등 승인절차 자문·지원 △ 해외사업 재원조달 서류작성, 협상·금융구조화 등의 용역을 맡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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