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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템 투자 VC, 최대 5배 대박 수익 기대 공모가 밴드 상회한 1만6000원…보호예수 이후 엑시트 전망

김세연 기자공개 2015-06-18 09:27:37

이 기사는 2015년 06월 16일 15:5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아스템 상장을 앞두고 벤처캐피탈들의 대박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투자 시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확정 공모가 밴드 상단을 뛰어넘으며 최대 5배 이상의 투자수익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아스템의 공모가는 1만 6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당초 희망했던 공모가 밴드 1만 800~1만 3200원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다. 공모 규모도 기존 330억 원에서 400억 원으로 높아졌다.

코아스템의 공모가가 상단을 뛰어넘은 만큼 투자에 나섰던 벤처캐피탈들의 수익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코아스템은 지난 2012년부터 다수의 벤처캐피탈로부터 약 22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2012년 한화인베스트먼트와 대성창업투자-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의 투자를 시작으로 2013년에는 아주IB투자, TS인베스트먼트, SL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 등이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인수했다. 기술성 평가를 앞둔 지난해 7월에는 SBI인베스트먼트가 유상증자를 통해 마지막 투자자로 참여했다.

우선주 투자에 나섰던 벤처캐피탈들은 지난 3월 기술성 평가에 앞서 보유중이던 코아스템 우선주 191만 9170주를 보통주로 전환했다. 지난해에 이은 두번째 전환으로 보유 지분 전량(383만 8340주)을 보통주로 바꿨다.

벤처캐피탈들은 1개월간의 보호예수 이후에도 공모가가 유지된다고 고려할 때 최대 5배를 넘어서는 투자 수익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 일자리창출투자펀드'를 통해 투자에 나선 대성창업투자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최고 수익률을 거둬들일 전망이다. 투자 당시 주당 3132원에 투자에 나선 것을 감안하면 투자대비 5배 이상(원금 포함)의 수익 달성이 가능해 내부수익률(IRR) 72.2%가 예고된다.

코아스템에 총 60억 원(주당 3910원)을 투자했던 한화인베스트먼트는 투자 차익만으로 185억 원을 거둬 들일 전망이다. IRR은 59.9%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 불과 1년 전 투자에 나섰던 SBI인베스트먼트 역시 투자 원금 수준인 60억 원 가량의 수익달성이 가능해 보인다.

2003년 설립된 코아스템은 세포치료 요법과 관련한 루게릭병 등 희귀 난치성질환 치료제를 개발 및 공급하는 회사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 줄기세포치료제 '뉴로나타-알'에 대한 품목허가 승인을 받아 공급에 나서고 있다.

루게릭병 줄기세포치료제로서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뉴로나타-알'는 올해 본격적인 매출 활성화를 통해 오는 2018년 국내 시장의 25%(보험급여 적용시)의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아스템은 오는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코아스템 벤처캐피탈 투자수익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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