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 자회사, 1.2억불 리오픈 발행 [Korean Paper]5T+92.5bp...북빌딩에 3억 9000만 달려 몰려
이길용 기자공개 2015-06-25 17:54:59
이 기사는 2015년 06월 25일 07시0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광물자원공사 멕시코 자회사인 Minera y Metalurgica de Boleo(MMBOLEO)가 글로벌본드 리오픈(증액 발행)에 나섰다. MMBOLEO가 발행하지만 광물자원공사가 지급보증을 해 주는 형식으로 발행된다.25일 국제금융시장에 따르면 MMBOLEO는 전날 오전 글로벌본드 발행을 어나운스하고 투자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니셜 가이던스는 미국 국채수익률(5T)+100bp area로 제시됐다. 만기는 5년이며 발행 규모는 1억 2000만 달러로 제시했다.
MMBOLEO는 한국광물자원공사를 포함한 한국 컨소시엄이 90%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10%는 캐나자 바자 마이닝(Baja Mining)이 소유하고 있는 멕시코 광산업체다.
이번 리오픈은 1억 2000만 달러로 제시됐으며 북빌딩(수요예측)에는 3억 9000만 달러가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금리는 5T+92.5bp로 결정됐다. 이번 딜은 BOA메릴린치가 단독으로 주관했다.
이번 딜은 지난해 5월 광물자원공사 멕시코 자회사인 MMBOLEO가 발행한 3억 4000만 달러 글로벌본드를 증액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해에는 BOA메릴린치,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HSBC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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