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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벤처, 펩트론 보유주식 50% 매각...10배 차익 잔여 주식 주가 추이 따라 순차적 매각

김나영 기자공개 2015-08-25 08:15:00

이 기사는 2015년 08월 18일 08:3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엠벤처투자(이하 엠벤처)가 펩트론 상장 후 보유지분 매각으로 투자금의 10배를 중간회수했다. 잔여지분과 보호예수 물량을 감안하면 최종 투자수익은 이보다 훨씬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엠벤처는 보유했던 펩트론 지분 절반을 지난달 22일 상장 이후 분산 매각했다. 엠벤처가 펩트론에 투자했던 금액은 총 10억 원이며, 평균 매입단가는 주당 6700원 수준이다.

엠벤처는 보유주식 중 50%를 평균단가 7만 원에 조금 못 미치는 가격으로 장내 매도했다. 매수가격 대비 10배 수준이다. 나머지 20%는 펩트론 주가 추이에 따라 천천히 매각할 예정이다. 보호예수돼 있는 주식 30%는 2년간 자발적으로 보유한다.

엠벤처 관계자는 "보유하고 있던 펩트론 주식 중 전환사채(CB) 등은 상장 전 보통주로 모두 전환됐고 이를 판 것"이라며 "보호예수 물량을 제외한 나머지 주식은 주가 추이를 보며 천천히 매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펩트론에 투자한 벤처캐피탈은 엠벤처를 비롯해 SV인베스트먼트, KTB네트워크, CKD창업투자, 아이디벤처스, 이노폴리스파트너스 등 총 7곳이다. 이들 벤처캐피탈은 지난해 펩트론의 특례상장 추진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시장의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2년간 장기 보호예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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