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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인베스트먼트, 올해 두번째 펀드 결성 모태펀드 6월 수시 출자사업...227억 원 규모 창조경제밸리 조합

현대준 기자공개 2015-12-08 08:18:49

이 기사는 2015년 12월 04일 17:2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지난 4월 설립된 디티앤인베스트먼트가 창조경제밸리 조합을 결성하면서 선전하고 있다. 올 해 설립된 신생 창업투자회사(이하 창투사) 중 유일하게 주요유한책임출자자(LP)의 출자 사업에 두 번 이상 선정됐다.

4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디티앤인베스트먼트는 지난 달 26일 총회를 열고 227억 원 규모의 'DTNC-KVIC 판교 창조경제밸리 투자조합(이하 판교 창조경제밸리 펀드)'을 결성했다.

만기 8년(투자기간 4년)인 이번 조합의 앵커 LP는 모태펀드로 100억 원을 출자했다. 기준 수익률은 5% 이상이다. 대표 펀드매니저는 이승석 대표가 맡고 한재만 이사와 정민의 전무 등이 핵심 운용인력으로 참여한다.

모태펀드의 6월 수시 출자사업인 이번 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은 판교 테크노밸리에 입주한 IT 분야 등의 중소·벤처기업들이다. 주목적투자대상에 결성액의 60% 이상이 투자돼야 한다.

디티앤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0월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이하 농식품펀드)의 2차 수시 출자사업인 창업아이디어펀드를 결성했다. 총 120억 원 규모의 창업아이디어펀드는 농식품펀드와 GS그룹이 각각 70억 원과 30억 원을 출자해서 만들었다.

신생창투사 gp선정 현황

디티앤인베스트먼트는 올 해 신설된 창투사 중에서 LP들의 출자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 해 창투사는 총 13개가 신규등록됐으며 이 중 모태펀드 등 핵심 LP들의 출자사업에 지원해 두 번 이상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것은 디티앤인베스트먼트가 유일하다.

트랙레코드가 없는 신생창투사의 경우 주요 LP들의 출자사업에서 위탁운용사로 선정되기 쉽지 않다. 디티앤인베스트먼트는 이승석 대표를 비롯한 핵심인력들이 오랜 경력이 강점이다. 이승석 대표는 호서벤처투자, 엠벤처투자, SBI인베스트먼트 등에서 16년의 경력을 쌓았다. 농식품펀드의 대표펀드 매니져를 맡고 있는 한재만 이사는 벤처업계 10년 경력에 농식품 관련 투자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태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생활양식을 변화시키고 주도할 수 있는 기업을 찾아 투자를 할 계획"이라며 "올 해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펀드 결성을 마무리 지은만큼 적극적인 투자처 물색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디티앤인베스트먼트는 코스닥 상장사인 디티앤씨가 지분 100%(자본금 100억 원)를 소유하고 있는 창업투자회사다. 디티앤씨는 창업투자회사를 통해 새로운 기업들을 발굴하고 신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디티앤인베스트먼트먼트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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