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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전무, 세아베스틸 이사진 합류…경영보폭 확대 세아홀딩스·베스틸·특수강 등기임원 등재…이승휘 부회장 일선에서 물러나

강철 기자공개 2016-02-22 08:26:34

이 기사는 2016년 02월 19일 18:3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세아그룹 오너 3세인 이태성 세아홀딩스 경영총괄 전무가 세아베스틸 이사진에 합류하며 경영 보폭을 확대한다.

세아베스틸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이태성 전무를 신임 사내이사로 내정했다. 대표이사인 윤기수 부사장, 사외이사 및 감사인 박인목 세무법인 정담 회장, 정용희 삼정피앤에이 대표이사의 재선임 건을 결의했다. 이태성 전무의 임기는 3년이다.

이로써 세아베스틸의 이사진은 이순형 세아그룹 회장, 윤기수 부사장, 이태성 전무(이상 사내이사), 채방은 서울고등검찰정 검사, 김창도 씨디철강 사장, 박인목 회장, 정용희 대표(이상 사외이사)로 재편된다. 이사진 변경안은 다음달 18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기존 이사회 구성원이었던 이승휘 세아그룹 부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이 부회장은 올해 67세로 정년퇴임 시기가 이미 지난 상태다. 일선에서 물러난 후에는 고문으로 재직하며 간접적으로 경영에 관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로 이태성 전무는 세아홀딩스, 세아특수강, 세아베스틸 등 그룹 핵심 계열사 등기임원에 오르며 경영 보폭을 넓혔다. 세아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계열사의 이사회에 모두 참여하게 된 셈이다. 세아홀딩스는 세아베스틸 지분 54.3%, 세아특수강 지분 68.7%를 각각 가지고 있다.

이사진에 합류한다고 해도 세아베스틸에서의 이 전무의 역할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전무는 2014년 세아베스틸 경영기획부문장에 오른 후 세아창원특수강(옛 포스코특수강) 인수를 주도하는 등 중장기 전략 수립, 신성장동력 발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이 전무가 기획담당 임원 자격으로 이사회에 매번 참석해왔다"며 "(이 전무가) 공식적으로 이사진에 합류하는 것일 뿐 큰 의미를 부여할만한 사안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세아홀딩스 관계자는 "위기에 처한 특수강 시장 환경에 맞서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세아그룹의 오너이자 세아베스틸 경영기획부문장인 이 전무의 등기임원 등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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