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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앞둔 피엔에이치테크, VC 기대감 '솔솔' 이르면 4월 특례상장 청구…아주IB투자·산은캐피탈 36억 투자

김세연 기자공개 2016-03-02 08:13:37

이 기사는 2016년 02월 22일 11:4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전문개발업체 피엔에이치테크가 기술성 평가를 통한 코스닥 시장 입성에 나서고 있다. 특례상장 추진에 따라 투자한 벤처캐피탈들의 투자금 회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22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피엔에이치테크는 최근 특례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준비가 한창이다. 피엔에이테크는 이미 지난해 11월과 12월 한국기업데이터와 기술보증기금 등의 기술성 평가에서 합격점을 받으며 특례상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기술성 평가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외부전문평가기관에 의해 이뤄지며 이를 통과하면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 피엔에이치테크는 이르면 올 4~5월 상장청구를 추진 중이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대투증권이다.

20007년 설립된 피엔에이치테크는 OLED에 적용되는 초고순도 전자재료를 개발해온 전문기업이다. 특히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해외 수입에 의존도가 높은 OLED 소재와 반도체 증착물질, 전자·전공 수송층 재료 등 핵심 중간체 물질의 개발 기술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사업 역량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꼽혀왔다.

피엔에이치테크는 이미 기술성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A'평가를 받은데다 최근 OLED 시장의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이르면 4월쯤 특례상장에는 무리없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피엔에이치의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투자에 나섰던 벤처캐피탈 등의 투자 회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아주아이비투자는 지난 2012년 1월 'AJUIB-Advanced Materials전문투자조합'과 'KoFC-아주PioneerChamp2011-8호투자조합'을 통해 피엔에이치테크의 전환상환우선주(RCPS) 15억 원 어치를 인수했다. 아주아이비투자는 같은 해 7월 추가투자에 나서며 산은캐피탈과 함께 각각 9억 원가량의 RCPS를 인수했다. 아주아이비투자는 보통주 3억 원 어치도 추가로 인수하며 투자 규모를 총 27억 원으로 늘렸다.

아주아이비투자 관계자는 "향후 OLED 소재 부문의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며 자체 기술력을 갖춘 피엔에이치테크의 기업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투자 시점을 감안할 때 보호예수 적용을 받지는 않겠지만 최근 업황 회복 움직임 등을 감안한 기업가치 제고 가능성을 감안할 때 중장기 보유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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