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그룹, 임직원 직장어린이집 오는 4월 개원 '키즈스테이션'으로 행복한 일터 만들기 추구
김나영 기자공개 2016-02-25 10:43:32
이 기사는 2016년 02월 25일 10시4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명그룹이 자사 임직원들을 위한 직장어린이집 '대명키즈스테이션' 설명회를 25일 개최했다. 이 직장어린이집은 대명그룹의 임직원 자녀 가운데 만 1세에서 3세 영유아 총 39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개원한다.대명키즈스테이션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대명그룹 신사옥 본사 1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키즈스테이션은 전용면적 250㎡ 규모로 총 3개의 보육실과 교사실, 조리실, 유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용하는 임직원의 편의를 돕기 위해 주차공간과 함께 출근시간보다 약 1시간 빠른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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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의 장난감과 교구를 포함한 모든 내부시설은 친환경 원목소재로 시공하고 장시간 있을 영유아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파스텔톤으로 벽면을 꾸몄다. 책 놀이터를 비롯해 유아의 동선에도 책장을 설치해 언제 어디서든 책을 찾아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더불어 총 7명의 라임유아교육 교사가 상주하고 대명그룹 직원이 보안과 운영 전반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부모님과 아이들의 발달 사항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정·수시 간담회를 열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오재봉 대명홀딩스 매니저는 "직장어린이집 개원은 신사옥 설립을 기획하면서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가장 먼저 언급됐던 사안"이라며 "특히 직원들이 걱정없이 회사를 다닐 수 있었으면 한다는 서준혁 대명홀딩스 사장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의 아이들도 대명그룹의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과 환경을 적용해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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