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비인베스트먼트, 임홍재 신임 대표 선임 기업금융 및 IB전문가 영입…"세컨더리M&A펀드 결성 추진"
김세연 기자공개 2016-03-29 13:02:08
이 기사는 2016년 03월 29일 13시0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지엠비인베스트먼트가 임홍재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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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재 신임 대표는 30여 년 간 기업금융 및 사모투자조합(PEF)업무를 수행한 IB전문가다. 그는 1986년 한국투자증권 전신인 동원증권에 입사한 뒤, 한국투자파트너스 투자팀장, 교보증권 IB본부장, IBK투자증권 부사장을 거쳐 2009년부터 6년간 대신증권에서 IB사업단장을 지냈다.
임 대표는 "지엠비인베스트먼트는 벤처기업 투자와 중견기업 대상 메자닌, 바이-아웃(Buy-Out), 인수합병(M&A) 투자 등에 주력하는 특화된 벤처캐피탈이 될 것"이라며 "상반기중 세컨더리 M&A펀드 결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5월 설립된 지엠비인베스트먼트는 코스닥 상장기업 SCI평가정보의 대주주인 진원이엔씨와 관계사 지엠플래닝이 90%를 출자해 설립한 벤처캐피탈이다. 자본금은 50억 원이다. 핵심운용인력은 엠벤처투자에서 투자를 담당했던 손준상 전무와 키움투자자산운용, 대신증권을 거친 엄원진 팀장 등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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