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6년 04월 28일 09시2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은 자동차 제조사 순정 튜닝용품을 장착한 개인리스 패키지 출시와 함께 만기 후 인수 가능한 LPG 전용상품을 지난 26일 선보였다.기존의 튜닝용품 리스패키지는 현금과 할부를 통한 소유 목적의 차량구입 시에만 튜닝용품을 장착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개인리스 상품에도 동일한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캐피탈은 먼저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아반떼와 투싼 두 차종에 대해 튜닝차량 리스혜택을 적용한다. 현대캐피탈 리스이용자가 아반떼의 1.6 GDi smart(차량가 1765만 원/선수금율 15%) 모델에 드레스업 튜닝으로 인기가 많은 루프스킨 패키지를 장착할 경우, 리스이용료 외 추가부담 없이 해당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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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투싼의 튜닝 패키지를 원하는 고객은 투싼 R2.0 Modern(차량가 2646만 원/선수금율15%) 이용 시 월 2500원만 추가하면 사이드스텝에 도어스팟램프, LED번호판이 장착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향후 장착 가능한 패키지 품목 및 대상차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PG차량 전용상품도 선보인다. 5년 이상 중고 LPG차량을 누구나 살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됨에 따라 LPG차량을 원하는 현대캐피탈 고객은 계약만기 후 LPG차량 인수가 가능해졌다.
예를 들어 K5 2.0 LPi 럭셔리 A/T 모델(차량가 1860만 원/선수금율 15%)을 5년 간 이용했을 경우, 동일차량인 K5 2.0 가솔린 디럭스 A/T 모델(차량가 2204만 원/선수금율 15%)에 비해 약 440만 원 저렴하게 탈 수 있다. 여기에 유류비 절감효과까지 더하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이용이 가능하다.
현대캐피탈의 리스·렌트 프로그램은 현대·기아차 전시장, 현대캐피탈 홈페이지(www.hyundaicapital.com) 및 ARS(1588-5211)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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