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스마트폰으로 퇴직연금 운용 지시 '대신 퇴직연금 앱' 출시, 투자비율 변경 및 잔고조회 가능
김일권 기자공개 2016-05-02 10:51:11
이 기사는 2016년 05월 02일 10:4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신증권이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퇴직연금 관리를 할 수 있는 '대신 퇴직연금' 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대신 퇴직연금' 앱을 사용하는 고객은 퇴직연금 운용 지시뿐만 아니라 자동으로 투자비율을 변경하고 퇴직연금 잔고조회를 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가입자의 나이와 투자기간, 연금수령 시기 등 간단한 정보 입력을 통해 퇴직연금 운용전략과 노후재무설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은퇴노후설계 시뮬레이션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대신 퇴직연금' 앱은 대신증권에서 퇴직연금이나 IRP를 가입한 고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폰 전용 앱은 이달 중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운용지시를 위해서는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에 범용·증권용 공인인증서가 설치돼 있어야 한다.
이영철 연금사업센터장은 "퇴직연금 전용 앱을 통해 대신증권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수월한 퇴직연금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입자들이 퇴직연금을 활용한 노후 재무설계를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경남제약 품는 휴마시스, 유통네트워크·진단키트 '시너지'
- [Company Watch]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 자회사 '적자 전환'
- [Red & Blue]'주목도 높아지는 폐배터리' 새빗켐, 침묵 깨고 반등
- [HLB '리보세라닙' 미국 진출기]시장 우려 불식 나선 진양곤, 갑자기 마련된 기자회견
-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경영권 지분 매각'으로 선회
- 한양, 만기도래 회사채 '사모채'로 차환한다
- 동인기연, 'GS 출신' 30년 베테랑 전호철 상무 영입 '성장 방점'
- 에스트래픽, 적자 '일시적 현상'... 2분기 수익개선 기대
- [Company Watch]'자회사 회생신청' 투비소프트, 성과 없는 신사업
-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 '테슬라 요건' 상장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