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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투자-서울기술투자, 한국카쉐어링 10억 투자 한국카웨어링, 전국 렌트카 제휴···차량 공유경제

박제언 기자공개 2016-05-09 08:06:22

이 기사는 2016년 05월 04일 10:2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서울기술투자와 SJ투자파트너스가 자동차 대여업체에 투자했다.

4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서울기술투자와 SJ투자파트너스는 운영 중인 펀드로 한국카쉐어링에 각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을 투자했다. 펀드는 ' IBKC-STI 신성장투자조합 제1호'와 '에스제이-창조관광밸류업벤처조합'이다.

앞서 한국카쉐어링은 지난해 6월 ES인베스터와 아이디벤처스에서 각각 3억 원씩 총 6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한국카쉐어링은 지난 2011년 동국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로 출범했다. 무인형 P2P(peer to peer, 개인간 거래) 렌터카 플랫폼인 '카썸'과 기업용 차량관리 시스템인 '카썸 엔터프라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카썸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필요한 시간만큼 주변 렌터카 회원사의 차량을 예약하고 공유할 수 있다.

한국카쉐어링은 자체 차량을 보유하지 않는다. 중소 렌터카 업체와 연계됐기 때문이다. 국내 유명 카쉐어링 업체들이 제공하는 단기 렌터카 대여 서비스와 다르다고 볼 수 있다. 고객이 전국 어디서나 렌터카를 장기간 공유 이용할 수 있다.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P2P 서비스를 최초로 개발했다.

카썸은 현재 서울 12개 구와 경기·강원·충북·경남 등 전국 25개 지역에 차고지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청주, 김해 등 제휴 회원사를 확대하고 있다. 순차적으로 아파트와 관광지 등 서비스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하호선 한국카쉐어링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편리하게 렌터카를 자가용으로 타는 세상을 선도할 것"이라며 "친환경 효과, 차량 감소, 이용자 비용 절감으로 카쉐어링 기대효과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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