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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PE, 9호 블라인드 펀딩 클로징 LP 10곳·5200억 규모로 조성 마무리

김일문 기자공개 2016-05-20 08:58:53

이 기사는 2016년 05월 16일 14시3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PE가 아홉번째 블라인드 펀드 조성 작업을 모두 마쳤다. 막판 일부 금융회사들이 출자를 결정하면서 목표 설정 금액을 다소 웃돌았다.

16일 PE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PE는 지난 주 금요일(13일)을 보험사 2곳을 마지막으로 9호 블라인드 펀드 페이징을 마무리했다.

9호 블라인드 펀드의 조성 금액은 약 5200억 원 가량이다. 당초 목표 설정액은 5000억 원이었으나 LP(유한책임사원) 참여를 희망한 곳들이 늘어나면서 조성 규모가 더 늘어났다.

이번 펀드에 LP로 참여한 기관은 10곳이다. 연기금과 공제회를 비롯해 은행과 보험사 등이 출자를 결정했다.

이에따라 미래에셋자산운용PE는 9호 블라인드 펀드 조성 절차에 착수한 지 1년 만에 펀딩을 끝낼 수 있게 됐다.

작년 6월 국민연금의 라지캡 운용사로 선정돼 2500억 원의 출자를 약속받은 미래에셋자산운용PE는 펀딩에 본격 착수, 다수의 기관들을 LP로 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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