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연임 성공 자경위 1년 연임 추천...23일 주주총회 거쳐 최종 선임
김선규 기자공개 2016-08-18 09:27:34
이 기사는 2016년 08월 18일 09:2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신한금융지주는 18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의 연임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자경위는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과 이만우 고려대 교수, 고부인 산세이 대표, 이상경 법무법인 원전 대표변호사 등 사외이사들로 구성돼 있다.
위 사장은 빅데이터(Big Data) 경영을 통해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략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합리적 리더십을 발휘해 시장 1위 사업자로서 신한카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다.
위 사장의 연임은 신한카드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심의와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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