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벤처캐피탈협회, 온라인 채용 매칭 시스템 구축 구직 정보 열람부터 면접 및 채용 원스톱 서비스

정강훈 기자공개 2016-12-05 09:52:59

이 기사는 2016년 12월 05일 09:5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협회)가 투자심사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구직·채용 플랫폼을 선보였다.

협회는 벤처캐피탈 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인력과 벤처캐피탈 업체를 연결하는 온라인 채용 매칭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협회는 벤처캐피탈 업계에 지속적으로 신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발했다. 벤처캐피탈 업계는 한 해에 10개 이상의 벤처캐피탈이 설립되고 신규로 유입되는 투자심사 인력이 100여명을 넘어서는 등 빠르게 규모가 커지고 있다.

채용 대상은 한국벤처캐피탈연수원이 올해 운영한 교육 과정 수료생 800여명 중 벤처캐피탈 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산업계 경력자 및 대학(원)생 졸업 예정자다. 협회가 채용 희망자로부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이메일로 받아 취합해 협회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112개 회원사는 이들의 구직 정보를 상시적으로 열람할 수 있다. 온라인 채용 매칭 시스템으로 구직자와 업체 간의 면접 및 채용이 원스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의준 협회 부회장은 "매월 초 신규 인력의 정보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업계 수요에 맞는 인력을 등록해 업계의 인력 부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겠다"며 "투자심사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채용 시스템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고 :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홈페이지www.kvca.or.kr>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