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블라인드펀드 위탁사 최종 선정 SG PE·아주IB투자·프랙시스캐피탈 등 낙점
김일문 기자공개 2017-02-10 08:37:41
이 기사는 2017년 02월 07일 12시0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군인공제회의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로 SG 프라이빗에쿼티(이하 SG PE) 등 세 곳이 선정됐다.7일 IB업계에 따르면 군인공제회는 이날 블라인드 펀드 출자를 위한 위탁운용사 선정 작업을 최종 완료했다.
벤처캐피탈을 포함 총 120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군인공제회 블라인드 펀드 출자 사업에서 사모투자펀드의 경우 약 800억 원이 운용사별로 안분될 예정이다.
군인공제회 블라인드 펀드 위탁 운용사로 선정된 곳은 SG PE와 아주IB투자, 프랙시스캐피탈 등이며, 이들은 300억 원에서 200억 원 가량을 출자받을 전망이다.
SG PE의 경우 작년부터 다수의 출자기관으로부터 약정을 이끌어 낸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군인공제회를 마지막으로 블라인드 펀드레이징을 마무리 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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