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03월 28일 10시1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오리엔트바이오의 장재진 대표이사가 한국실험동물협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28일 오리엔트바이오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실험동물협회는 지난 27일 제2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장재진 대표를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제2대 이영순 협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날 이사회에서 3대 협회장직에 장재진 대표를 선출하고 이어진 임시 총회에서 인준했다.
장재진 신임 회장은 "국내 생명과학과 바이오산업이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험동물 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며 "한국실험동물협회를 중심으로 힘을 합쳐 상생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실험동물협회는 실험동물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동물실험의 과학성, 안전성, 윤리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물실험의 신뢰성을 증진시키고 생명과학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10년에 실험동물법에 근거를 둔 법정단체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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