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마크, 소형액체수소탱크 공동개발 나선다 메타비스타와 계약 체결···백종훈 박사와 사업 진행
김동희 기자공개 2017-05-11 09:10:00
이 기사는 2017년 05월 11일 08시4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상장사 에스마크가 소형액체수소탱크 개발에 나선다.에스마크는 11일 메타비스타와 소형액체수소탱크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타비스타의 백종훈 박사는 미항공우주국 NASA와 10여 년간 차세대 액체수소 운용기술을 공동 연구해오고 있는 소형액체수소탱크분야 최고 전문가다.
지난 1996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재직 당시 처음으로 수소 액화에 성공했다. 이후 미국 플로리다 태양에너지센터(FSEC) 극저온시스템부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약 15년간 NASA의 차세대 액체수소 운용개선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특히 소형액체수소탱크 분야 논문으로 2015년 극저온공학협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바 있다.
메타비스타 관계자는 "소형화 탱크의 개발이 액화수소기술의 상용화에 가장 핵심인 만큼 이 사업의 진행을 통해 관련 분야에서 독점적 지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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