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업 성장' 텍셀네트컴, 1Q 최대실적 영업이익 218억, 전년비 169% ↑···매출액도 838억 달성
김동희 기자공개 2017-05-15 11:08:24
이 기사는 2017년 05월 15일 11시0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상장사 텍셀네트컴이 금융사업부문의 성장으로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텍셀네트컴은 올 1분기 연결 재무제표기준 영업이익 218억 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69%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64% 증가한 838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23% 늘어난 174억 원으로 집계됐다.
텍셀네트컴의 지난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510억 원, 81억 원, 78억 원이었다.
2017년 1분기 텍셀네트컴의 금융사업부문 매출액이 257억 원에서 591억 원으로 334억 원 늘었다. 또 컴퓨터시스템 설계 사업 부문 매출액도 160억 원에서 241억 원으로 81억 원이 증가했다.
텍셀네트컴 관계자는 "세종저축은행과 공평저축은행을 중심으로 금융사업부문의 실적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며 "2017년 2분기 이후에도 꾸준히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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