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큐브스 대표, 대주주 '모우' 대표 선임 에시피알파트너스 인수 등 큐브스 경영권 강화 박차
류 석 기자공개 2017-06-26 16:25:59
이 기사는 2017년 06월 26일 16:2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큐브스의 최대주주인 '모우'가 대표이사를 변경하는 등 큐브스에 대한 경영권 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큐브스는 26일 정상훈 대표가 최대주주인 모우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또 모우는 큐브스의 50억 원 규모 전환사채(CB)를 갖고 있는 에스피알파트너스를 인수하고, 경영권 강화에 나섰다.
모우는 현재 154만 6171주의 큐브스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특수관계인 3명의 지분을 합하면 294만 5932주로, 큐브스의 지분 26.23%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큐브스는 510억 원 규모의 녹원C&I 인수를 진행하고 있다. 녹원C&I는 글로벌 1위 스마트폰 제조사에 고휘도 미러 잉크를 비롯해 방수용 잉크, 적외선(IR) 투과용 잉크 등을 독점 공급하는 업체다. 2차 중도금까지 약 310억 원을 납입한 상태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경남제약 품는 휴마시스, 유통네트워크·진단키트 '시너지'
- [Company Watch]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 자회사 '적자 전환'
- [Red & Blue]'주목도 높아지는 폐배터리' 새빗켐, 침묵 깨고 반등
- [HLB '리보세라닙' 미국 진출기]시장 우려 불식 나선 진양곤, 갑자기 마련된 기자회견
-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경영권 지분 매각'으로 선회
- 한양, 만기도래 회사채 '사모채'로 차환한다
- 동인기연, 'GS 출신' 30년 베테랑 전호철 상무 영입 '성장 방점'
- 에스트래픽, 적자 '일시적 현상'... 2분기 수익개선 기대
- [Company Watch]'자회사 회생신청' 투비소프트, 성과 없는 신사업
-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 '테슬라 요건' 상장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