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변액건강종신보험Ⅱ' 눈길 CI보험 단점 보완한 차세대 상품…12대 질병 선지급 보장
윤 동 기자공개 2017-07-12 16:46:03
이 기사는 2017년 07월 12일 16:4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미래에셋생명보험이 출시한 '변액건강종신보험Ⅱ 건강이야말로 최고의 재산입니다' 상품이 고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상품은 기존의 CI(Critical illness·치명적 질병)종신보험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GI(General illness·일반 질병)종신보험으로 꼽힌다.이 상품은 중대한 질병만을 보장하는 기존 CI종신보험보다 고객에게 유리하도록 설계됐다. 일반 CI종신보험은 3대 질병(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이 발병하더라도 병세가 중대한지에 따라 보험금을 수령하지 못할 수도 있다. 반면 이 상품은 3대 질병 보장 시 병세에 대한 단서조항을 삭제해 CI종신보험의 단점을 보완했다.
또 3대 질병을 포함한 12대 질병 진단 및 수술 시 고객이 가입 금액의 100%까지 선지급 진단금 형태로 돌려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CI종신보험에서 선지급 사유에 해당하지 않았던 중증갑상선암(소액암)과 남성유방암(특정암)도 일반암으로 재분류해 선지급 보장 범위도 확대됐다.
효과적인 질병 치료자금 및 노후자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연금 혜택도 대폭 강화됐다. 고객이 사망 부분 연금전환 옵션을 선택하면 12대 질병에 대한 선지급 진단금 보장을 종신토록 유지하는 동시에 사망보험금을 연금으로 받을 수 있다.
또 31종의 다양한 펀드도 준비돼 있어 수익을 돌려주는 변액보험의 역할도 수행한다. 특히 '글로벌 MVP 펀드'를 선택할 경우 미래에셋생명의 투자 전문가 집단이 글로벌 시장의 흐름과 장기 자산배분 전략에 부합하도록 1년에 4회 리밸런싱 해준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다양한 기능을 종합적으로 갖춘 '변액건강종신보험II' 상품은 질병 보장과 노후자산을 동시에 고민하는 고객에게 속 시원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라며 "MVP펀드를 통해 생보업계에서 처음으로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도입하는 등 고객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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