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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證, 평택 지역조합 PF 잇단 빅딜 성사 [PF Radar]'지제 센토피아' 2개 지구 자금모집, 추가 일감 기대

임정수 기자공개 2017-07-18 08:54:18

이 기사는 2017년 07월 13일 15:4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TB투자증권이 평택 신도시 내 지역 주택조합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잇달아 수주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지제역 1조합인 동삭지구 PF 지금 모집 성공에 이어 모산영신1지구에 대한 PF 자금 조달도 성사시켰다. 건설사와 증권사 등에서 지역 주택조합 사업 경험이 풍부한 인력들을 영입하면서 매머드급 조합 사업에 대한 PF 성사가 가능했다는 평가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TB투자증권은 최근 ‘평택 지제 포스코 더샵 센토피아' 제2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3100억 원 규모의 PF 자금 모집을 성사시켰다. 다수의 증권사와 캐피탈사들이 투자자로 참여해 자금 모집이 완료됐다. PF 주관사인 KTB투자증권도 일부 자금을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3월에는 제1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동삭지구 PF도 주관했다. KTB투자증권이 직접 투자자로 참여하지 않고 900억 원 규모의 대주단을 끌어 모으는데 성공했다. KTB투자증권이 올 들어 평택 신도시 지역주택 조합 사업에서만 총 4000억 원어치의 PF 투자자 모집을 마무리했다.

평택 지제 포스코 더샵 센토피아는 지제역 인근 총 5100여 세대를 건설하는 대단지 아파트 사업이다. 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삭지구(1280세대), 모산영신1지구(2124세대), 모산영신2지구(1674세대) 등 총 3개 지구로 조성되는 매머드급 주택조합 사업이다.

KTB투자증권 주관으로 2개 지구에 대한 자금 모집이 마무리됐고, 모산영신2지구 PF만 남아 있는 상태다. KTB투자증권은 2개 조합에 대한 PF 주관으로 금리와 수수료를 포함해 상당액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추진 예정인 모산영산 2지구에 대한 PF 주관도 기대하고 있다.

평택 지제 센토피아 PF 잇따른 주관에는 KTB투자증권 내 종합금융센터의 활약이 컸던 것으로 평가된다. 김은수 본부장을 주축으로 한 종합금융센터는 건설사와 교보증권 등에서 PF 인력을 다수 영입했다.

특히 종금센터 내 이원병 이사가 이번 평택 센토피아 PF 딜소싱과 자금조달 실무 작업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사 또한 김 상무와 같은 교보증권 출신으로 현대산업개발과 NH농협증권 등을 거치면서 다양한 PF 사업 경험을 했다.

그는 교보증권 시절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송도 국제도시 '포레스트카운티' PF 3300억 원 모집을 성사시킨 바 있다. 이 또한 지역 조합이 추진했던 사업으로 PF 모집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사는 "조합이 추진하는 PF의 경우 사업 자체가 망가지는 곳이 많아 금융회사들이 대주단 참여를 꺼린다"면서 "하지만 조합 추진 PF를 하나 씩 성사시키면서 여러 조합에서 자문 및 PF 의뢰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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