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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팁스 운영사 10곳 선정 총 39곳으로 확대…글로벌 진출 역량 보유 운영사 대거 참여

류 석 기자공개 2017-07-31 10:17:15

이 기사는 2017년 07월 31일 10:1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 팁스(TIPS) 프로그램 운영사가 39개로 확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31일 기술창업 플랫폼인 팁스의 신규 운영사 10개(일반형 9개, 바이오 특화형 1개)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에서는 미국, 중국, 유럽, 동남아 등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관이 대거 선발됐다. 중기부는 향후 팁스 창업팀의 글로벌 진출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10개 운영사는 투자재원, 보육역량, BI(Business Incubator) 인프라, 글로벌 진출 지원역량 등 기본요건으로 갖추고 있다.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투자실적 계획, 지방 소재 창업팀 발굴·육성 가능성 등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역량 부문에는 '마그나인베스트먼트', '킹슬리벤처스', '헤브론스타벤처스',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한다. 특히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글로벌 진출프로그램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4차 산업혁명 부문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 투자실적과 계획을 보유하고 있다. KB인베스트먼트와 코맥스벤처러스는 투자·보육 방법 측면에서 모회사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는 협력기관과 협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활성화 부문에는 빅뱅엔젤스(대구·경북)와 아이빌트세종(충정권) 등이 참여한다. 그동안 운영사 부재로 팁스 창업팀 발굴이 취약했던 지역에 벤처기업인과 중견기업의 참여로 지역 기술창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바이오 특화 부문에는 고려대학교기술지주가 선정됐다. 연구중심병원인 고려대의료원과 협력할 예정이다. 바이오 창업팀에게 최고 수준의 연구시설, 의료전문인력 등의 보육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선정된 운영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와 협약 후 3년의 사업권이 부여된다. 정밀실사를 거쳐 각 기관별로 창업팀 추천권을 배정받아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순배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과장은 "신규 팁스 운영사 선정을 계기로 팁스가 글로벌 스타벤처를 육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유망한 인력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통해 새 정부의 핵심 정책인 질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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