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 영업흑자 지속···전년비 254% ↑ 2Q 매출 651억·영업익 6억 달성···IBM총판 비지니스 확대 등 영향
김동희 기자공개 2017-08-14 08:22:04
이 기사는 2017년 08월 14일 08시2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공지능(AI)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전문기업인 소프트센이 올 2분기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4% 증가한 651억 원을,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보다 254% 늘어난 약 6억 원을 기록했다.
IBM 총판 비즈니스가 확대된 데 이어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대형사업을 잇따라 수주한 영향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국가암데이터센터 및 경북대병원 빅데이터 솔루션 사업 수주도 흑자달성이 한 몫 했다.
김종인 소프트센 대표 "IBM 빅데이터 솔루션인 WEX와 PDA 관련 국세청, 아시아나항공, 케이에스넷 등의 성공적 구축사례를 기반으로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능형 신사업 조직을 신설하는 등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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