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09월 01일 10시3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셀루메드가 자체 의료용 기술을 기반으로 화장품 시장 진출을 예고하고 있다.셀루메드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반 재조합 단백질(FGF-7)과 콜라겐을 합성한 화장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샘플 제작을 추진중이라고 1일 밝혔다.
상처의 치료 및 흉터 생성방지를 위한 조성물 'FGF-7'은 섬유아세포 성장인자로 표피층 아래 진피층까지 다양한 세포의 증식이나 분화를 유도해 노화와 직접 관련있는 주름, 처짐 등을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물질이다.
셀루메드가 개발한 화장품은 기존 크림 형태의 제형에 의료용으로 개발된 고순도의 단백질을 첨가한 것으로 피부 재생과 탄력 개선에 도움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셀루메드는 연내 시제품 생산 및 양산을 위해 막바지 작업과 함께 샘플 제작에 나서고 있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수 년간의 개발된 물질 및 연구개발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신소재로 개발로 신규시장의 진입을 준비중이고 개발된 신물질들을 응용해 신규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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