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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디안테크 "HMI로 4차산업혁명 선도" 이현진 대표 "내년 초 위맥스 상용화…매출 증가 기대"

류 석 기자공개 2017-10-27 13:11:11

이 기사는 2017년 10월 27일 13:1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네오디안테크놀로지가 차세대 HMI(Human Machine Interface) 기술이 적용된 위맥스(weMX) 2.0를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네오디안테크놀로지는 위맥스를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내년 초 상용화가 목표인 위맥스는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산업자동화 솔루션이다. 2015년부터 약 3년간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해 개발을 진행했으며, 현재 막바지 개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27일 더벨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한국기계전'에서 이현진 네오디안테크놀로지 대표(사진)와 만나 위맥스 개발 배경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2017 한국기계전은 국내·외 기계류의 제품 홍보·구매·상담, 기술교류를 위한 마케팅 플레이스로서 국내·외 600여 개 업체들이 참가하고, 6만 명 이상이 참관하는 대규모 국제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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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대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사람이 기계를 쉽게 제어하고 많은 데이터를 한데 모아 더욱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위맥스가 사람과 기계 사이에서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오디안테크놀로지는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하다는 점과 획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 역동적인 UI(User Interface), 저렴한 설치 및 도입 비용 등을 위맥스의 강점이라고 설명한다.

이 대표는 "위맥스는 다양한 기계를 하나로 묶어 대용량 데이터를 한 번에 보고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구동할 수 있기 때문에 물리적인 제약이 없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위맥스는 각각의 HMI를 하나의 화면에 재구성해 멀티터치 스크린으로 전체를 통합감시(SCADA) 할 수 있다. 소수의 인원이 큰 면적의 공장이나 빌딩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위맥스를 도입하는 업체는 별도의 서버를 구축할 필요 없이 각각 독립적으로 동작하는 HMI를 위맥스에 내장된 웹서버를 이용해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위맥스는 실제 기계가 작동하는 모습을 화면에 구현해 역동적인 UI를 갖췄다는 평가다. PC, 안드로이드·iOS 스마트폰 등 거의 모든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기계와 장치를 관리할 수 있다.

네오디안테크놀로지는 지난 3년 동안 위맥스 개발에 큰 비용을 투입했다. 위맥스 초창기 버전인 위맥스 1.8을 통해 시장 수요를 확인한 만큼 여러 파트너사와 협력해 도입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 대표는 "위맥스 개발에 지난 3년 동안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고, 많은 투자도 진행했다"며 "내년부터 위맥스를 기반으로 HMI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오디안테크놀로지는 향후 위맥스를 통한 극적인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스토리지 솔루션 구축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72% 늘어난 매출 608억 원을 기록했다. 약 1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이 대표는 "우리가 만든 기술이 시장에서 좋은 호응을 얻는다면, 장기적으로 매출 규모를 몇 배 이상 뛰어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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