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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소·벤처 생태계 육성 워크숍 개최 성공적인 스케일업 환경 구축 목표…美 뱁슨대 아이젠버그 교수 진행

류 석 기자공개 2017-11-15 08:20:42

이 기사는 2017년 11월 14일 15:1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스케일업 워크숍이 창원에 개최된다. 4차산업혁명과 저성장의 시대에 지역특성에 기반한 맞춤형 성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원시(시장 안상수)와 함께 오는 11월 15일부터 11월17일까지 풀만 앰배서더 창원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 성장생태계 육성(Scale Up) 워크숍(이하 스케일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국 뱁슨 대학의 기업가정신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BEEP) 개발자인 다니엘 아이젠버그 교수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젠버그 교수는 지역경제 리더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성장 잠재력을 집중함으로써, 단기간에 성장을 구현시킨 경험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아이젠버그 교수는 그동안 창업과 성장을 출산과 양육에 비유해온 설명해온 인물이다. 양육이 잘되는 환경에서 출산율이 오르듯이 기업 성장이 잘되는 환경에서 창업도 활성화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워크숍 참가자는 창원 내 강소기업, 공공기관, 은행, 벤처캐피탈, 대학·연구기관 등 각 분야의 핵심 리더들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해외 스케일업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창원시 상황에 적용해 창원지역에 적합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참여자간 협력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스케일업 문화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창업선도대학, 대학기업가센터 등 전국 창업생태계 관련자들은 사전신청을 통해 참관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국을 방문하는 아이젠버그 교수는 "지속가능한 스케일업 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핵심리더들이 같은 목표와 방향성을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3일 간의 워크숍을 계기로 한국에서 스케일업에 대한 공감대와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성공적인 스케일업 환경 구축을 위해 지역생태계 주체가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번 창원 워크숍은 이러한 논의의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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