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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투 HNW 비즈니스 'Club 1' 제대로 힘실렸다 신설 WM그룹에 편입, 그룹 차원 비즈니스…산하 점포수 대폭 확대

이승우 기자공개 2018-01-02 14:15:23

이 기사는 2017년 12월 29일 10:1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하나금융그룹이 고액자산가(HNW)를 대상으로 PB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Club 1' 본부에 힘을 제대로 실었다. 2개 지점을 산하에 두고 있던 클럽원 본부에 12개 지점(KEB하나은행과 협업 지점)을 추가하면서 덩치를 대폭 키웠다. 게다가 'Club 1'과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을 총괄 담당하는 WM그룹을 신설, 그룹내 위상도 남달라졌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27일 기존 3그룹 체제를 5그룹 체제로 확대하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신설되는 그룹은 WM그룹과 경영관리그룹이다. 경영관리그룹은 기존 '본부'에서 '그룹'으로 격상됐다.

주목되는 건 WM그룹 신설. 기존 리테일그룹과 별개로 WM 그룹을 신설해 산하에 Club 1 본부를 두게 된다. WM 그룹의 수장은 장경훈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장(부행장)이다. 장 부행장은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장과 하나금융투자의 WM그룹장을 겸직하면서 매트릭스 체제의 수장이 된다. Club 1이 그룹 차원의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매김을 하는 셈이다.

하나금융투자는 Club 1 산하 점포를 대폭 늘렸다. 기존 롯데월드타워WM센터와 Club 1금융센터 두곳만을 두고 있던 Club 1본부 아래에 12개 점포가 추가된다. 이 점포는 기존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의 BWB(Branch With Branch) 혹은 BIB(Branch In Branch) 형태인 곳으로 하나금융투자에서는 Club 1이 관리하게 되는 것이다.

전병국 하나금융투자 Club 1 본부장은 "WM 그룹내 은행과 증권이 한덩어리가 돼서 협업하는 모델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Club 1 본부는 올해 초 신설된 조직이다. Club 1 본부는 하나금융그룹의 최정예 PB를 집결시켜 롯데월드타워WM센터(구 강남WM센터)와 Club 1금융센터(구 청담금융센터)를 통해 고액자산가 전문 비즈니스를 담당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SNI나 NH투자증권의 프리미어블루, 신한금융그룹의 신한PWM프리빌리지와 비슷한 모델이다. 더불어 Club 1 본부는 KEB하나은행 등 하나금융그룹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랜드마크 빌딩 프로젝트도 진두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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