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엔텍합-웨일 컨소, 동부대우전자 인수 우협 선정 실사 보완, 이달 SPA 체결 목표

이윤정 기자공개 2018-01-22 09:20:42

이 기사는 2018년 01월 19일 18:5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동부대우전자 새 주인으로 엔텍합과 웨일인베스트먼트가 낙점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동부대우전자 매각 주관을 맡고 있는 NH투자증권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엔텍합-웨일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그 동안 매각자인 KTB프라이빗에쿼티(PE)와 유진자산운용, SBI인베스트먼트는 입찰 참가자들에게 최종 인수 조건을 받아 검토를 진행해 왔다.

지난 11월 예비입찰에서 대유그룹, 글로벌세아, 엔텍합-웨일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중국 가전업체 메이디 등에 이어 베스텔까지 합류하면서 총 5개 후보자들이 인수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일부 투자자들이 인수 의사를 접으면서 엔텍합-웨일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과 터키 베스텔 간 2파전으로 압축됐고 매각자측은 최종적으로 엔텍합-웨일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을 선택했다.

매각자 측과 우협으로 선정된 엔텍합-웨일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은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을 위해 추가 협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 중 SPA 체결이 목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엔텍합-웨일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은 다소 부족했던 실사도 보완할 예정이다.

거래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엔텍합-웨일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은 800억~900억 원 을 인수 금액으로 제시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