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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빌, 솔라파크코리아 자회사 편입 바이오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 기대

정강훈 기자공개 2018-02-07 14:38:16

이 기사는 2018년 02월 07일 14:2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바이오빌이 지난 6일 솔라파크코리아를 자회사로 편입하며 인수를 마무리지었다고 7일 밝혔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달 12일 솔라파크코리아의 회생계획안에 대해 관계인들의 동의를 받아 원안을 가결했다. 바이오빌은 6일 판결문을 수령하면서 사실상 솔라파크코리아 인수의 종지부를 찍었다.

솔라파크코리아는 공장 자동화 회사 인맥이 독일의 최대 태양광 업체인 솔라월드와 합작으로 2008년에 설립한 태양광 모듈 제조회사다. 연생산능력은 600MW로 국내 최대 규모다.

솔라파크코리아는 중국의 저가제품 공세와 미국의 높은 수출장벽 등으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효율 HD 모듈을 개발했다. 해당 제품의 효율은 장당 420W으로 다른 경쟁사의 320W 모듈 대비 1.3배 높은 효율을 보이고 있다. 국제검인증 기관으로부터 600시간의 내구성 및 가혹한 환경 테스트(PID)를 거쳐 전세계 300여개 모듈 제조사 중 6개 제조사만이 가지고 있는 PID 600기준을 통과했다.

바이오빌은 기술력과 고효율 모듈의 제조 능력을 갖춘 솔라파크코리아를 138억원에 인수했다. 솔라파크코리아가 기술 개발 및 설비 등에 투자한 금액은 누적 기준으로 2000억원에 달한다. 솔라파크코리아는 협력사인 발전자회사 및 국내 대기업 등과 함께 협력 네트워크를 재구축해 글로발 태양광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빌 관계자는 "솔라파크코리아의 인수를 계기로 기존 바이오 산업과 에너지 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며 "주주가치 제고에 역점을 둔 경영 전략으로 주주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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