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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터·파워피티, 디지털마케팅 인재 양성 '맞손' 강사진 교류·직무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인력 발굴

정강훈 기자공개 2018-03-06 17:26:00

이 기사는 2018년 03월 06일 17:2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디지털마케팅 교육업체 이스타터는 6일 파워피티와 '디지털 마케팅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스타터의 최우석 디렉터와 김기동 실장,파워피티의 이승일 대표,이종욱 이사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스타터는 파워피티를 프레젠테이션 전문 양성기관으로 지정하고 강사진 교류와 함께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융복합 우수 인력을 집중 육성해 4차산업 시대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스타터

이스타터는 국내 유일의 디지털마케팅 맞춤형 교육기관이다. 수강생들이 직접 롯데주류, 매일유업 등 대기업 브랜드의 디지털 마케팅 기획안과 제작물을 만든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미디어에 광고를 집행하는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스타터는 오는 31일까지 '디지털 마케팅 취업 역량 강화 솔루션'의 수강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솔루션은 4월 7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서울 창천동 한빛미디어에서 열린다.

이솔루션은 제일기획, 이노션, 오리콤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한다. 각 멘토는 8~10명의 수강생을 집중 관리한다. 수강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 외에 개인적인 진로 고민과 취업 상담까지 함께 지원한다.

최우석 디렉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강생들의 마케팅 기획, 광고 제작 역량을 향상시켜 취업 활동을 도울 것"이라며 "파워피티와의 전문 인력 교류로 수강생들의 스피치 역량과 프레젠테이션 능력도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워피티는 국내 최초의 프레젠테이션 전문기업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인천 아시안게임 등의 국가행사에서 프레젠테이션 업무를 수행한 업체다.

파워피티는 오는 30일까지 '프레젠테이션 강사 양성과정 36기'를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3월 31일부터 4월 2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1개월 실무 과정 수료 시 대한프레젠테이션협회 명의의 강사 2급 자격증과 파워피티 대표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우수 수료자의 경우 기업 및 대학강사로 추천될 수 있다.

이종욱 파워피티 공동대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사물인터넷(IoT), 빅 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융합하겠다"며 "강사 개인의 브랜드 파워 제고와 업무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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