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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루스, 뮤지컬 제작 분야 신규 진출 한국 초연 이후 3년만에 뮤지컬 '바람과함게 사라지다' 무대

김세연 기자공개 2018-04-02 14:49:54

이 기사는 2018년 04월 02일 14:4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텔루스가 뮤지컬 제작 분야에 새롭게 진출했다.

텔루스는 뮤지컬 공연 전문 제작업체인 쇼미디어그룹과 공동으로 명작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5년 국내에서 처음 공연된 후 3년만에 돌아온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총 제작비 60억원을 들여 라이선스 무대로 꾸며지며 동명 영화의 명장면을 그대로 재현, 고전 명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한국 초연 당시 4주 만에 누적 관객 5만명을 기록했고, 같은 해 재연에서 10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폭 넓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5월 18일부터 7월 29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세계적 뮤지컬 배우인 브래드 리틀이 한국 연출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지컬에서 사랑스런 여인에서 강인한 여성으로 성장하는 "스칼렛 오하라"역에는 바다, 김보경, 루나가 출연한다. 자유롭고 현실적인 사고 방식을 보여주는 "레드 버틀러"역에는 신성우, 김준현, 테이가, 스칼렛의 첫사랑인 애슐리 "월크스"역에는 정상윤, 백형훈, 기세중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텔루스 관계자는 "이미 드라마 '대박', '불어라 미풍아', '워킹맘 육아대디' 등과 다양한 드라마 OST를 제작하며 엔터테넘먼트 시장에서 역량을 보여왔다"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통해 뮤지컬 제작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해 향후에도 드라마는 물론, 뮤지컬, 영화등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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