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중고차 생태계 개선 나서 우수중고차 매매상과 손잡고 '안심매매상사' 운영
원충희 기자공개 2018-04-26 15:05:01
이 기사는 2018년 04월 26일 15시0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캐피탈은 중고자동차 시장의 생태계 개선을 위해 '안심매매상사' 브랜드를 출시했다. 전국의 우수하고 정직한 중고차 매매상사와 제휴해 믿을 수 있는 중고차 구매를 보장하고 있다.지난 1월 시작한 안심매매상사는 10개로 시작해 불과 3개월 만에 107개로 확대됐다.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중고차를 사고팔기를 원하는 고객과 매매상사의 입소문을 탄 결과다. 현대캐피탈은 연말까지 안심매매상사를 전국 주요도시 5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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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안심매매상사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야 한다. 신뢰를 기반으로 정도 판매를 지향하는 우수하고 정직한 매매상사만이 협약을 맺을 수 있다.
고객은 안심매매상사를 통해 현대캐피탈이 인증한 매매상사의 검증된 차량을 만날 수 있다. 100% 실매물로 믿고 구매할 수 있으며 '헛걸음 보상제'로 신뢰를 더했다. 차량 이용시 안심할 수 있도록 연장보증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최초 등록일 기준으로 7년 이내 차량은 6개월간 운행거리 제한 없이 엔진, 미션, 핸들, 브레이크, 에어컨에 중대한 고장이 발생할 경우 보상받을 수 있다. 국산차뿐 아니라 수입차도 보상받을 수 있어 체감혜택이 크다.
금융이 필요한 고객은 현대캐피탈의 특별한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동차구매자금대출(오토론)은 무이자 상품을 비롯해 금리가 최저 3.9%로 제공된다. 그 밖에 저렴한 월 납입금의 중고리스, 자금사정에 맞는 다양한 상환방법을 제공하는 거치·유예형 상품도 있다.
고객이 금융을 이용하는 방법은 쉽고 편하다. 지난해 9월 출시한 '디지털 자동차금융 신청시스템'을 통해 모바일로 간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혼탁한 중고차 시장에서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우수한 매매상사와 협약을 통해 안심매매상사를 만들었다"며 "고객은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고 매매상사는 판매를 늘릴 수 있어 중고차 생태계가 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 안심매매상사의 매물정보는 현대캐피탈 홈페이지(www.hyundaicapit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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