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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2000억 블라인드 펀드 출자 2개 운용사 선정 착수, 각 1000억 이내 배정…내달말 윤곽

한희연 기자공개 2018-10-25 09:44:49

이 기사는 2018년 10월 24일 18:4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국내 블라인드 펀드(PE) 선정에 나선다. 2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규모는 총 2000억 원 이내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최근 공고를 내고 국내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2개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배정금액은 각 운용사가 1000억 원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제안하도록 돼 있다.

세부적으로 운용사는 약정총액의 1%를 출자해야 하며 만기는 10년이지만 연장 가능하다. 투자 기간은 설립일로부터 5년 이내다. 관리 보수와 성과보수는 기 선정된 기관에 제안한 수수료 이내로 책정된다. 펀드 결성기한은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다.

제안서 접수 마감일은 내달 7일이다. 사학연금은 11월 중순 정량평가를 통해 선정예정 운용사의 2배수 이내를 추리고, 현지실사와 구술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술심사는 11월 말에 이뤄진다.

국내 기관투자자로부터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기관 중 제안펀드 결성 규모가 5000억 원 이상으로 30% 이상 출자가 확약된 운용사로써, 설립 후 3년이 지났고 PEF 누적 운용규모가 5000억 원 이상인 운용사는 이번 공고에 지원할 수 있다. 대표펀드매니저 투자경력이 10년 이상 됐고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가 국내인 운용사도 자격요건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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