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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JX파트너스, 3호 펀드 결성한다 모태펀드·노란우산공제 등 매칭, 200억 규모 연내 마무리

이윤재 기자공개 2018-12-20 10:31:43

이 기사는 2018년 12월 19일 11:2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생 창업투자회사인 JX파트너스가 200억원 규모 펀드 결성을 마무리한다. 출범 2년만에 3호 펀드를 결성하며 안정적으로 연착륙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JX파트너스는 조만간 200억원 규모 3호 펀드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근 노란우산공제로부터 루키리그 부문 수시출자 운용사로 선정되면서 자금모집은 마무리된 상태다. 대표펀드매니저는 구자득 대표가 맡는다.

앞서 JX파트너스는 지난 8월 '한국모태펀드 2018년 추가 출자사업'에서 창업초기(루키) 부문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루키 부문은 유한책임회사(LLC)형 벤처캐피탈이나 등록 2년 내의 창업투자회사, 혹은 모태펀드 출자를 받은 적 없는 등록 5년 내의 창업투자회사만 지원이 가능했다. 11개 운용사가 경합을 벌여 JX파트너스를 포함한 4곳이 선정됐다.

JX파트너스는 3호 펀드 결성이 마무리되면 빠르게 투자 집행에 나설 계획이다.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은 고루게 분배한다. 특정 분야가 전체 운용자산의 30%를 넘지 않도록 분배한다는 방침이다. 한 곳으로 집중하면 업황 하락시 리스크를 감내해야 하는 탓이다.

JX파트너스는 네오플럭스 투자본부장이던 구 대표가 독립해 2016년에 만든 창업투자회사다. 출범 1년차인 지난해에 2개 펀드를 잇따라 결성했다. 두 펀드 모두 약정총액은 각각 125억원이다.

1호 펀드는 고급기술인력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됐다. 대표이사 또는 최대주주, 등기임원 과반 이상이 각각 이공계 박사 학위를 소지한 기업을 주목적 투자처로 삼는다. 현재 70% 이상의 투자 집행이 완료된 상태다. 2호펀드는 청년창업 투자가 주목적이다. 대표이사가 만 39세 이하거나, 만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에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JX파트너스 관계자는 "3호 펀드는 연내 결성을 마무리한 뒤 내년부터 빠르게 투자처 발굴에 나설 것"이라며 "특정 업종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맞추는 방식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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