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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참가 4인승 'CEVO-V' 출시 계획 발표, 화물차 'PM100C'도 선보여

강철 기자공개 2019-09-26 14:22:19

이 기사는 2019년 09월 26일 14:2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캠시스가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4인승 모델 'CEVO-V'와 초소형 화물차 'PM100C'를 선보였다.

캠시스는 26일 전라남도 영광군 스포티움에서 열린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차를 맞은 이번 엑스포는 '생활을 이(e)롭게! 미래를 신나게!'의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글로벌 20개 국가에서 약 200개의 기업이 참여해 e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캠시스는 전시장 한켠에 각종 전기 자동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스를 열었다. 전시 공간과 상담 구간을 최대한 분리해 고객들이 쾌적하게 차량을 살펴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스포티움 축구장 둘레 코스에서 차량을 직접 운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부스는 대표 차량인 CEVO-C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올해 정식 출고 예정인 CEVO-C는 캠시스의 기술력으로 설계한 초소형 전기 자동차다. 1회 충전에 약 10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1회 완충에는 약 3시간이 소요된다. 에어컨, 히터 등 냉난방 시스템을 구비해 날씨에 상관없이 주행할 수 있다. 최고 시속은 80km/h, 모터 최고 출력은 15kw다.

험난한 지형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부스터, 디스크 브레이크, 경사로 밀림 방지 알고리즘 등도 탑재됐다. 한국 지형과 기후에 최적화한 전기차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고 가격은 1450만원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이 있는 만큼 일반 소비자는 600만~700만원대에 실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캠시스는 엑스포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신규 모델인 'CEVO-V'의 출시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2020년 출시를 앞둔 CEVO-V는 CEVO-C보다 덩치가 커진 4인승 전기차다. 자녀가 있는 가족, 전기 승용차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주요 고객이 될 전망이다.

CEVO-V 외에 화물용 컨셉카인 PM100C도 공개했다. PM100C는 우체국, 배달 업체 등 B2B·B2G 관련 수요를 고려해 개발한 초소형 화물차다. 기본 디자인과 프레임은 CEVO-C 모델을 차용했다. 실제 양산이 이뤄질 시 빠른 제조와 수요 응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각종 엑스포와 모터쇼에 참가하며 수렴한 고객 의견을 차량 업그레이드와 신차 개발 방향성 설정 과정에서 대부분 반영했다"며 "CEVO-C 출시를 기점으로 소비자들이 초소형 전기차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차량 보급과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미지3(캠시스 초소형 화물차)
캠시스가 선보인 초소형 화물차 'PM10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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