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03(월)

전체기사

이지스운용 PF대출 공모펀드, 조기청산 '순항' [Fund Watch]'이지스부동산145' 12월초 조기청산 예정…'이지스부동산161' 조기회수 지속

이민호 기자공개 2019-10-10 08:54:13

이 기사는 2019년 10월 07일 16:0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지스자산운용이 2017년 처음으로 출시한 PF대출형 공모펀드 두 개가 차주사로부터 대출금을 지속적으로 조기상환 받으며 펀드만기일 이전 청산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해당 두 개 펀드 중 먼저 설정된 펀드는 올해 안으로 상환을 모두 마쳐 펀드만기일 이전에 조기청산할 계획이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이 2017년 출시한 '이지스부동산투자신탁145'와 '이지스부동산투자신탁161'에서 단계적으로 투자금 일부가 조기상환 되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17년 9월 PF대출형 공모상품으로는 처음으로 '이지스부동산145'를 출시했고 '이지스부동산161'도 같은해 12월 내놨다. 두 펀드 모두 김정현 이지스자산운용 리츠투자부문 대표가 책임운용을 맡고 있으며 한국투자증권이 단독으로 판매를 담당했다.

'이지스부동산145'는 총 두 개 개발사업에 투자했다. 세종시 어반 아트리움 P5BL 상업시설 개발사업(세종시 나성동 2421-8501번지) 시행사 유에이오에 대한 대출금리 연 6.5%의 285억원 규모 선순위 PF대출과 서울시 화양동 도시형 생활주택 신축사업(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116-2번지 일원) 시행사 송산파트너스에 대출금리 연 7.0%의 195억원 규모 선순위 PF대출을 각각 실행했다.

'이지스부동산145'는 지난 7월 차주사 중 한 곳인 유에이오로부터 기존 대출만기인 이번달 4일보다 앞서 대출원금 전액을 조기상환 받아 이자수익과 함께 펀드수익자들에게 분배를 완료했다. 이어 이번달 4일에는 다른 차주사 한 곳인 송산파트너스로부터 대출금 일부인 58억5000만원을 조기상환 받았다.

송산파트너스 대출분은 만기가 오는 12월 2일로 예정돼있어 펀드만기일인 내년 9월보다 앞서 조기청산될 가능성이 높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송산파트너스 나머지 대출금 136억5000만원에 대한 회수를 정상적으로 마쳐 올해 안으로 펀드를 청산할 계획이다. '이지스부동산145'는 매분기 펀드수익자들에게 분배금을 지급해왔다. theWM에 따르면 이번달 4일 기준 '이지스부동산145'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3.69%이며 설정 이후 수익률은 9.97%다.

'이지스부동산161'은 이지스자산운용이 '이지스부동산145'에 이어 두 번째로 내놓은 PF대출형 공모상품이다. 이 펀드는 하남미사지구 근린생활시설·오피스텔 신축사업(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미사강변도시 업무용지 4-3블록) 시행사 더채움아이앤씨에 대한 대출금리 연 7.0%의 124억5000만원 규모 선순위 PF대출과 부산시 광안동 오피스텔 신축사업(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98-1번지 일원) 시행사 세종앤파트너스3에 대한 대출금리 연 5.6%의 175억5000만원 규모 선순위 PF대출을 각각 시행했다.

'이지스부동산161'의 펀드만기일은 내년 12월이지만 더채움아이앤씨와 세종앤파트너스3에 대한 대출만기일은 내년 1월과 7월로 각각 예정돼있다. 대출만기일이 먼저 돌아오는 더채움아이앤씨의 대출금 조기상환은 올해 8월부터 이미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더채움아이앤씨는 대출원금 대부분인 111억9500만원을 조기상환한 상태로 잔여대출금은 12억5500만원 정도다. 다른 차주사 한 곳인 세종앤파트너스3도 대출만기일인 내년 7월까지 모두 정상적으로 상환하면 해당 시기에 맞춰 펀드도 조기청산될 전망이다. '이지스부동산161'는 매분기 분배금을 지급해 연초 이후 수익률은 3.62%, 설정 이후 수익률은 8.72%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17년부터 PF대출형 공모펀드를 시장에 내놓고 있다. 지난해 4월 '이지스부동산187', 6월 '이지스부동산196', 11월 '이지스부동산239'를 잇따라 설정했고 올해 들어서는 6월 '이지스부동산280'을 내놨다. 이지스자산운용이 현재까지 설정한 PF대출형 공모펀드는 모두 시행사에 대한 선순위 PF대출에 자금을 투입하고 조기상환 가능성을 열어두는 구조를 취한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4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편집인이진우등록번호서울아00483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이현중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3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