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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저축은행, 서울시청점 8년만에 폐점 여의도점과 통합 운영…지점 고정 비용 절감 목적

이은솔 기자공개 2020-01-13 14:11:16

이 기사는 2020년 01월 10일 10:5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BNK저축은행이 서울시청점의 문을 닫는다. 2012년 서울시청점을 개점한지 8년만이다. 폐점 후 BNK저축은행의 서울지역 영업점은 세 곳으로 줄어든다.

BNK저축은행은 이달 10일 영업 종료 후 서울시청점을 폐점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서울시청점에서 취급한 예금과 대출, 거래 정보는 여의도점으로 이관된다. 서울시청점 고객 중 중도해지를 원할 경우에는 중도해지 이율이 아닌 정상이율을 적용하는 등 이전에 따른 불편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도 준비했다.


폐점에 따른 인원 감축은 없을 예정이다. 서울시청점에서 창구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은 여의도점과 선릉점으로 분산 배치된다. 내부에서 대출 심사 업무를 보던 직원들도 여의도 기업금융센터로 옮겨 업무를 지속하게 된다.

BNK저축은행 관계자는 "시청점을 폐점하면 내방 고객이 나머지 지점으로 분산돼 창구 업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창구 직원들은 이동 배치된다"고 말했다.

BNK저축은행은 BNK금융그룹의 100% 자회사로 2012년 1월 10일 설립됐다. 설립 당시에는 서울영업부, 여의도지점, 소공동점, 테크노마트점, 잠실점 등 서울에 다섯개 영업점을 두고 있었다.

2012년에는 테크노마트점을, 2016년에는 잠실점을 타 영업점으로 통합했다. 최근까지는 서울영업부, 서울시청점, 여의도점, 리테일금융센터까지 서울에서 네 곳의 영업점을 운영 중이었다.

BNK저축은행 관계자는 "모바일과 비대면으로 저축은행 영업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다"며 "고정비용을 절감하고 모바일과 기업금융에 집중하기 위해 폐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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