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1(토)

전체기사

[PBS 업무 만족도 조사]'몸집 불린' 미래대우, 서비스 만족도도 가장 높았다계약고 2위, 서비스 '질'도 업그레이드…'주문처리·마케팅' 호평

최필우 기자공개 2020-02-04 13:37:37

이 기사는 2020년 01월 31일 15:3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2019년 한해 헤지펀드 운용사들이 가장 좋은 점수를 준 프라임브로커서비스(PBS) 파트너는 미래에셋대우다. 자산운용사들이 준 점수의 평균이 가장 높았을 뿐만 아니라 주문처리와 마케팅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2019년말 기준 PBS 계약고 2위에 올라서는 등 외형을 키운 미래에셋대우는 만족도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양과 질을 모두 충족시켰다.

더벨이 헤지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PBS 업무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미래에셋대우는 24개 운용사들로부터 45점 만점에 33.4점을 얻었다. 이는 전체 PBS 파트너 중 가장 높은 점수다. 설문은 지난 1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각 운용사가 계약을 맺고 있는 PBS에 한해 응답하도록 했다.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헤지펀드 운용사들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시행했다.

만족도 조사 항목은 PBS의 주요 업무인 △대차(Securities lending & borrowing) △차익거래·신용공여(Cash lending) △스왑(Swaps)·해외지원(Overseas Business) △주문처리(Trading) △시딩(Seeding)·자금 유치(Capital introduction) △위험관리(Risk management) △마케팅(Marketing) △수탁 관리자(Custodian)였다. 여기에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만족도를 볼 수 있는 항목을 추가해 총 9가지 항목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미래에셋대우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항목은 주문처리다. 주문처리 점수는 3.88점으로 전체 PBS 평균인 3.75점을 웃돌았다. 미래에셋대우가 경쟁사 대비 헤지펀드 운용사들의 주문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내부 조직을 정비해 업무 영역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가능케 한 게 수준 높은 서비스로 이어졌다.

또 마케팅 측면에서도 호평받았다. 마케팅 점수는 3.72점이었다. 업계 평균이 3.47점에 그쳤던 점을 감안하면 헤지펀드 운용사들이 미래에셋대우의 마케팅 역량에 높은 점수를 줬음을 알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PBS 서비스를 이용하는 헤지펀드 운용사가 투자한 기업들의 IR 주최를 돕는 등 운용사 관리에 정성을 기울였다. 해당 운용사의 포트폴리오를 알리는 동시에 피투자기업들이 후속 투자를 유치할 수 있게 도왔다. 이같은 노력이 마케팅 점수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위를 차지한 분야 외에도 전반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미래에셋대우가 6개 PBS 파트너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하나도 없었다. 경쟁사와 비교하지 않고 미래에셋대우의 항목별 점수만 보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차익거래였다. 차익거래 항목은 3.52점을 받았다. 하지만 이는 6개 증권사 중 3위에 해당하는 점수로 해당 부문에서 부진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미래에셋대우 PBS를 이용하는 헤지펀드 운용사 관계자는 "특정 분야에 약점이 없어 전반적인 서비스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고 작은 사안에 대해서도 섬세하게 논의를 나누고 있다"며 "시드머니 등을 제공할 때도 업계 분위기에 휩쓸리기 보다 일관된 기준을 가지고 있어 공고한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는 곳"이라고 평가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27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편집인이진우등록번호서울아00483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이현중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3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