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랩, 키오스크형 체온 감지 CCTV 판매 보안 기능 등 9개 형태 모델 출시, 다중 이용시설 수요 기대
신상윤 기자공개 2020-05-06 15:31:07
이 기사는 2020년 05월 06일 15시3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뉴지랩이 무인 키오스크 형태의 체온 감지 폐쇄회로(CC)TV 공급에 시동을 걸었다. 코로나19 펜데믹 현상 등으로 사무실과 교회, 상점 등 체온 감지 카메라의 설치 및 판매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코스닥 상장사 뉴지랩은 6일 동진S&D와 키오스크 체온 감지 CCTV 생산 관련 업무협약(MOU)를 맺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공항과 쇼핑몰, 학교 등 다중 이용시설은 감염을 막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방문자 체온 측정이 불가피했다. 하지만 근무자가 직접 출입자의 체온을 측정하거나 카메라를 통해 발열자를 찾아야 해 인력 부담과 더불어 근무자의 감염 위험이 컸다.
뉴지랩은 체온 감지 키오스크 CCTV가 이 같은 불편함을 줄여줘 개학을 앞둔 학교 등 국내외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했다.
뉴지랩 관계자는 "CCTV 사업의 고부가가치 사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화재 발생 등을 감시하는 열화상·인공지능 CCTV 등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일본 등 기존 CCTV 판매망을 통해 수요를 타진한 결과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돼 올해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금호건설,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첫 '아테라' 공급
- 상지건설, 공식 입장문 발표
- 'KKR 블록딜' HD현대마린, 안정적 투자수요에 '주가 안정'
- [영상]고배당 매력 신한알파리츠, 투자 포인트는
- [i-point]해성옵틱스,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재인증
- [i-point]GXD-Bio, 에이비온과 손잡고 글로벌 특허 침해소송 제기
- [i-point]오르비텍, KAI와 KF-21 기계가공품 공급 계약 체결
- [i-point]엔켐, 중국 이차전지 소재사 2곳 '전략적 지분투자'
- [i-point]미래컴퍼니 외과학회 학술대회서 '레보아이' 공개
- [보험사 신성장 동력]'최초 요양업' KB라이프, 프리미엄 차별화 전략
신상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토목 엔지니어링 뉴 리더십]전경수 유신 회장, 정공법으로 세운 '정통성'
- 삼성물산, 미래 먹거리 발굴 '삼성E&A' 출신에 맡겼다
- [토목 엔지니어링 뉴 리더십]전경수 유신 회장, 대표 복귀 후 'EPC·신재생' 영토 확장
- 삼성E&A, '본드콜' 발생 태국 플랜트 계약 끊어냈다
- 삼성물산 건설부문, 성장세 가파른 '인도' 공략 본격화
- [토목 엔지니어링 뉴 리더십]'오너 2세' 황규영 건화 대표, 상장 전 수익성 회복 과제
- [토목 엔지니어링 뉴 리더십]건화, IPO 재추진…도화엔지 색 지운다
- [건설리포트]SK에코플랜트, '용인 반도체' 날개 달았다
- [토목 엔지니어링 뉴 리더십]도화엔지, 미완에 그친 지배구조 안착 '안갯속'
- [토목 엔지니어링 뉴 리더십]곽준상 도화엔지 부회장, '신재생·EPC'로 새 지평 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