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1년 01월 27일 10시3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가온미디어 자회사 '모비케이'는 27일 TV조선과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미스터트롯 아티스트 6인(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의 한정판 공식 굿즈 '스마트 클린 에디션'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클린 에디션'은 스마트폰과 연결해 인터랙티브한 사용자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 이어폰, UV살균·무선충전기, 음원 스트리밍 무료 이용 쿠폰 등으로 구성됐다. 모비케이는 이번 에디션에 대해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위생과 살균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UV살균·무선충전기는 무선충전과 살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다목적·다기능 제품으로 360도 입체 살균이 가능하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이어폰, 마스크, 뷰티 제품 등을 한 번에 살균할 수 있다. 미스터트롯 스마트 이어폰은 모바일에 연결해 미스터트롯 6인의 테마 화면을 설치하거나 노래를 바로 들을 수 있으며, 아티스트의 특별한 사진들도 확인할 수 있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다양한 꾸미기가 가능한 아티스트 6인의 개별 커스텀 이니셜 스티커를 제공한다. 아티스트의 폴라로이드 포토카드도 각 1장씩 총 6장이 패키지에 동봉된다.


이상길 모비케이 대표이사는 "인지도가 높은 IP를 확보해 소비자들이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면서 "다운로드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커넥티드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액세서리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비케이는 신규 패키지의 출시를 기념하고, 설 연휴를 맞아 기존 미스터트롯 공식 굿즈를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인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모비케이 몰(원잇)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