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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경영전략]'딥테크 명가' JX파트너스, '뉴IT' 집중공략'제이엑스 3호 투자조합' 투자 마무리, 첫 엑시트 사례 주목

이광호 기자공개 2021-02-15 14:00:15

이 기사는 2021년 02월 10일 13:5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창업투자회사인 JX파트너스는 초기·중기·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 단계에 있는 기술 중심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출자자-투자업체-운용사' 모두가 만족하는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벤처캐피탈(VC)이다.

구자득 JX파트너스 대표는 기존 블라인드펀드 소진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 설립 후 처음으로 결성한 '제이엑스 1호 투자조합'은 투자를 완료했다. 현재 제이엑스 2호 투자조합과 3호 투자조합 재원이 남아있는 상태다. 2호 펀드는 대부분 투자를 완료한 상태로 팔로우온(후속투자) 한건만 앞두고 있다. 3호 펀드는 약정총액 200억원 중 100억원을 투자해 소진율 50%다.

◇'제이엑스 4호 투자조합' 결성 계획, AI·로봇 등 미래기술 정조준

두 펀드를 통한 투자를 올해 상반기 안에 마칠 계획이다. '딥테크(Deep Tech)' 명가인 만큼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투자기업의 기술력과 경영진의 전문성 평가에 주력한다. 지속 성장이 전망되는 바이오·헬스케어 및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에 무게를 싣고 있다.

상반기 안에 기존 재원을 모두 소진할 계획임에 따라 후속펀드를 조성해야하는 상황이다. 연내 '제이엑스 4호 펀드'를 결성해 시리즈화 펀드를 이어갈 전망이다. 패스트클로징도 염두에 두고 있다. 바이오·정보통신기술(ICT) 등 기술 기반 기업을 발굴하는 동시에 플랫폼·서비스 및 해외투자 등으로 업종과 투자범위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JX파트너스는 딥테크 강점을 부각하며 모태펀드를 앵커 유한책임출자자(LP)로 확보할 계획이다. 모태펀드와 성장금융 등 정책기관의 정시출자 및 수시출자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력에 비해 유의미한 활동을 보이며 업계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만큼 목표대로 펀드를 결성할 전망이다.

◇성장단계·산업분야 고려한 '균형투자' 방점, 투자심사역 충원 속도

신규 펀드를 결성한 뒤 '뉴IT' 분야를 집중 공략한다는 목표다.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미래산업에 베팅할 예정이다.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을 고려해 시리즈A 단계에 집중한다. JX파트너스의 기본 운용전략은 성장단계와 산업분야를 고려한 균형투자다. 수익률과 함께 창업생태계 활성화라는 정책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와 함께 투자 인력도 충원할 계획이다. 현재 JX파트너스 투자본부 인력은 총 5명이다. 구자득 대표를 중심으로 윤정한 이사, 정상원 이사, 문희성 이사, 김성령 투자심사역이 활동 중이다. 꾸준히 사세를 확장함에 따라 연내 1~2명의 심사역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기술 분야에 강점을 지닌 인재를 수혈해 벤처투자 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확대할지 주목된다.

JX파트너스의 주요 포트폴리오는 노을(혈액 진단 플랫폼), 프로테옴텍(체외진단기기), 애니메디솔루션(맞춤형 의료기기), 노벨티노빌리티(항체치료제), 에이아이트릭스(인공지능 전문), 엠디헬스케어(마이크로바이옴), 파멥신(항암치료제), 엠디헬스케어(마이크로바이옴), 윌링스(태양광에너지), 탑선(태양광발전시스템), 엑스엘게임즈(달빛조각사) 등이다.

이중 일부는 연내 엑시트(투자금 회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첫 엑시트 사례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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