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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PEF 출자 한곳 늘었다…총 4개사 선정 500억 이하서 자유롭게 제안…내달께 최종 낙점

한희연 기자공개 2021-07-05 16:25:03

이 기사는 2021년 07월 05일 16:2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국내 블라인드펀드(PEF) 위탁사에 2000억원 이내를 출자한다. 4개사를 뽑아 해당 금액을 출자할 예정으로 운용사들은 500억원 이하에서 원하는 금액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5일 사학연금은 국내 PEF 위탁사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올해 출자사 선정 작업을 시작했다. 총 2000억원을 출자할 예정으로 선정 운용사수는 4개사 이내다. 지난해에는 총 3곳이 선정됐다. 투자분야와 투자전략 등은 운용사 자율이다.

사학연금 출자 사업에서 운용사 의무출자비율은 약정총액의 1% 이상이다. 펀드 만기는 10년으로 협의에 의해 연장가능하다. 투자기간은 설립일부터 5년 이내다.

위탁사 도전 조건은 다소 깐깐하다. △국내 기관투자자로부터 위탁사로 선정된 기관 중 제안펀드 결성 규모가 3000억원 이상으로 30% 이상 출자가 확약된 운용사 △공고일 현재 PEF 누적 운용규모가 3000억원 이상인 운용사 △대표 펀드매니저 투자경력이 10년 이상인 운용사 △주된 사무소 소재지가 국내인 운용사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사학연금은 오는 23일까지 투자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다. 정량평가와 실사,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내달 께 최종 위탁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사학연금은 사모대체분야 위탁사로 MBK파트너스,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 등을 선정해 총 1500억원을 출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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